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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보러 오세요" 하동 북천서 두번째 축제
2016-05-03 11:09:49최종 업데이트 : 2016-05-03 11:09:49 작성자 :   연합뉴스
17만㎡ 분홍·빨간색 꽃 만발…미로길 걷기·꽃잎 떡메치기 등 다양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 꽃양귀비 단지에서 오는 13일부터 제2회 꽃양귀비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매년 가을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하동군은 양귀비꽃이 지면 올 가을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이곳 꽃양귀비 단지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을 재배해 농·어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경관보전 직불제에 따라 조성됐다.

하동군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넓은 17만㎡에 작년 10월 중순부터 각종 색깔의 꽃양귀비를 심었다.

꽃양귀비는 최근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꽃 천지 하동 북천 꽃 양귀비로 물들다란 주제의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관광객 꽃 양귀비 노래자랑, 춤과 함께하는 가요 무대, 우리 동네 가수왕 등이 펼쳐진다.

꽃밭에서 추억 만들기, 꽃 양귀비 미로길 걷기, 꽃잎 떡메치기, 황토 힐링 걷기, 민속놀이, 꽃밭에서 무지개 체험, 황토방 체험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03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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