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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 어린이날 선물 듬뿍
2016-05-03 14:38:50최종 업데이트 : 2016-05-03 14:38:50 작성자 :   연합뉴스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영남지역 어린이 전문병원인 부산대어린이병원이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손길 행사를 다채롭게 연다.

이 병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펼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풍선쇼, 버블쇼 등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 어린이날 선물 듬뿍_1
부산대어린이병원

식전행사로는 팝콘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직접 만드는 팔찌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서 힘겹게 보내는 어린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줘 병마를 이길 수 있도록 병원이 주최하고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한다.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환자 등 장기 입원 어린 환자들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병원학교에서는 치료 의지를 높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꿈나무 소망 쓰기,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만들기, 시장놀이 행사가 열린다.

또 재단법인 한국 로널드 맥도날드 하우스, 부산대 어린이병원 후원회 박만일 회장, 보노보나 아이스크림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간식과 선물을 후원한다.

이 병원은 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 어린이들의 중증 질환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 11월 24일 경남 양산에서 개원했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03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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