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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치앙마이에서 감상하는 화사한 꽃물결
2016-01-07 16:51:35최종 업데이트 : 2016-01-07 16:51:35 작성자 :   연합뉴스

<여행소식> 치앙마이에서 감상하는 화사한 꽃물결_1
사진/태국정부관광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0. 태국정부관광청은 제39회 치앙마이 꽃 축제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꽃과 식물 220여 종이 전시되며 화려한 퍼레이드, 미스 치앙마이 꽃축제 아가씨 선발대회, 미니 가든 조경 콘테스트, 지역 특산물 전시,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태국 북부 최대 도시 치앙마이에서는 1~2월에 아프리카 천수국, 천일홍, 난, 국화, 맨드라미, 장미 등 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개화해 방문객에게 화사함을 전한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더위를 피해 찾아가는 휴양 도시이자, 12세기 초 태국 북부를 통치한 란나 왕조의 역사가 간직된 곳이다. 02-779-5416~8

<여행소식> 치앙마이에서 감상하는 화사한 꽃물결_1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사진/영국항공 제공

0. 영국항공은 올해 가장 주목받을 유럽 여행지로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비아리츠, 영국 콘월, 포르투갈 리스본,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이탈리아 팔레르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노엘 펀스 영국항공 중국·필리핀 지역 총괄 이사는 "관광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가 나서서 2016년 주목받을 만한 여행지를 엄선했다"고 설명하고 "선정된 곳은 모두 히스로 공항에서 영국항공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영국항공은 콘월은 영국에서 해변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고, 비아리츠는 영국 왕실도 사랑한 아름답고 우아한 해변 휴양지이며, 레이캬비크는 간헐천, 빙하, 흑사 해변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영국항공은 인천-런던 구간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07 16: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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