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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체부 장관 "한국 관광, 양적·질적 도약해야"
2016-01-07 17: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1-07 17: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관광리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관광의 양적·질적 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문체부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년 관광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에도 관광산업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한국에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 살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지역대표 관광상품의 브랜드화, 전통문화자원를 기반으로 하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MICE(국제회의 산업)·한류·의료 등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합교통예약시스템 구축, 관광안내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외래 관광객에 대한 친화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 수용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

oh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07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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