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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2일 '크리스마스 인 서초' 겨울축제 개최
2023-12-18 08:55:30최종 업데이트 : 2023-12-18 08:09:47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Christmas in) 서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개관한 신개념 복합문화시설 양재 공영주차장을 올해 사계절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축제 장소로 정했다. 축제 방문자에게 ▲ 주차 공간 ▲ 모자건강센터 ▲ 서초1인가구 지원센터 ▲ 살롱in 양재천 카페 ▲ '양재 서리풀 노리학교' 등 다양한 공간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으로 연말 추억을 선사하려는 취지에서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 드림 뮤지컬팀의 뮤지컬 갈라쇼 ▲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 메들리 ▲ 마싸크루의 비보잉 ▲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구는 관람객 안전과 행사 진행을 위해 당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논현로 27길(약 180m)과 비석공원 서측도로(약 60m)의 교통을 통제한다. 또 돌발상황별 대처 매뉴얼을 마련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에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를, 9월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 만에 '서리풀 페스티벌'을 각각 열었고, 모두 13만명이 참여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에서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고품격 문화 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서초구, 22일 '크리스마스 인 서초' 겨울축제 개최

서초구, 22일 '크리스마스 인 서초' 겨울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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