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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오는 15일부터 23일간 개방
2024-04-04 13:04:07최종 업데이트 : 2024-04-04 10:41:32 작성자 :   연합뉴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3일간 개방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기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목원 내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오는 29일은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시는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 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6일 개방 기간에 총 7만9천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다.
최대호 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오는 15일부터 23일간 개방

안양 서울대관악수목원 오는 15일부터 23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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