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방치된 기장 해수담수화센터를 해양관광시설로"
2021-03-04 10:41:36최종 업데이트 : 2021-02-26 15:36:47 작성자 :   연합뉴스

김종률 기장군 의원, 5분 발언 통해 제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가동이 중단된 부산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을 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김종률 기장군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기장군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방치 또는 연구용으로 전락한 기장군 담수화센터를 활용해 주민 친화형 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20년 2월 입법된 해양 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 태안군, 완도군, 울진군 등이 국비를 확보해 해양 치유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장군 해수 담수화센터를 전격 관광자원으로 전환해 기장군민과 시민들의 건강문화를 향상하고 관광 수용력과 소비력을 증진하는 시설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해수 담수화센터에 심충수스파, 아쿠아펫, 스마트아쿠아팜을 조성해 대중적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시는 산업용수 수요를 확보하기 전까지 해수 담수화 일부 시설을 지역 특화 분산형 실증화 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handbrother@yna.co.kr

"방치된 기장 해수담수화센터를 해양관광시설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