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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 대비 춘천 토론회 17일 열려
2016-11-08 10:53:46최종 업데이트 : 2016-11-08 10:53:46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서울부터 강원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에 대해 대응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열린다.
춘천시는 17일 오후 베어스타운에서 시정 자문 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정기총회와 함께 동서고속철 관련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동서고속철이 가져올 변화를 분야별로 예측해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동서고속철은 서울 용산부터 춘천을 거쳐 속초를 잇는 시속 250km의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1987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후 29년만인 올해 7월 정부의 재정사업으로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2019년께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용산∼속초를 1시간 15분대로 연결할 예정이다.
춘천을 비롯해 강원 북부권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 마련과 함께 경제·사회적 변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복도시위원회 위원 110여 명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 질의답변이 이어진다.
토론회 이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려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그동안 행복도시위원회 운영성과 등을 논의한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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