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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제 개인약수를 아시나요"
2016-11-08 14:49:10최종 업데이트 : 2016-11-08 14:49:10 작성자 :   연합뉴스
인제군, 관광 명소화 사업 내년까지 완료 목표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천연기념물 제531호로 지정된 인제 '개인(開仁)약수'의 관광 명소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상남면 미산리 일원에 '개인약수'와 연계한 건강치유마을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국비 20억 원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부터 약수 테라피길과 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또 미산 관광센터를 리모델링하고 고로쇠 축제장 부대시설과 개인약수 산림문화 휴양관 부대시설 조성공사 등을 마무리했다.
내년에는 미산리 소개인동 입구∼개인약수 주차장까지 3.5㎞ 구간에 산책로를 개설한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데크로드와 로프 난간, 돌다리, 안내판 등도 설치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8일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로쇠 축제 등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인약수는 상남면 미산 1리에서 소개인동과 대개인동 계곡을 따라 들어가는 개인산(開仁山) 중턱에 있다.
약수터 주변에 수백 년 된 전나무와 주목 등 고목들이 우거져 있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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