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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15일 개막
2016-10-14 11:39:03최종 업데이트 : 2016-10-14 11:39:03 작성자 :   연합뉴스
회화·조각·영화·패션·퍼포먼스 등 장르 총집합
(안양=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세계적인 공공예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공공예술축제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이 다섯 번째로 여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APAP 5)에는 회화와 조각, 영화, 패션,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분야가 총망라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재미 큐레이터 주은지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총 20여 팀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안양 등지에서 활동하는 작가 및 예술단체들과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설치 작업에는 마이클 주(미국)와 가브리엘 시에라(콜롬비아), 다미안 오르테가(멕시코), 얀 보(덴마크)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안양예술공원을 주 무대로 시민의 일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감독 및 박찬경 감독의 신작 영화들이 상영되고, 패션브랜드 도사(dosa)를 창립한 패션디자이너 크리스티나 김은 APAP5를 통해 국내 첫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김은 안양천 일대의 바위 무늬에서 모티브를 얻은 쿠션을 안양파빌리온에 전시하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APAP 5 가방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네 차례 APAP를 거쳐 설치된 대표적 작품과 연계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바이런 김은 오방색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과 함께 1회 APAP의 기념비적 작품인 '안양 전망대'에 설치할 깃발을 만든다.
최정화 작가는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APAP 중심 허브 '안양파빌리온' 내부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조할 예정이다.
주 감독은 "APAP 5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양의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게 하고, 국내 공공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예술과 대중이 활발히 소통하는 공공예술을 선보일 것"이라고말했다.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아르헨티나)는 진흙으로 디자인한 새 둥지 80∼100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안양 시내 곳곳에 설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보나 작가는 안양 학생들과 함께 기타, 드럼, 건반, 베이스 등 악기를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이를 촬영한 영상 작품을 APAP 5 기간에 안양 시내 곳곳에서 상영한다.
'믹스라이스'(조지은, 양철모)는 노동자들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또 안양예술공원 내 시민이 운영하는 카페와 음식점, 등산용품점 등을 갤러리로 활용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조은지 작가는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창작 단체인 '오픈극장 미밈'은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극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양 시내 곳곳을 예술적 가치를 담아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도 펼쳐진다.
길초실 작가는 평촌 중앙공원 내 조성된 스케이트보드 공원을 파트별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위한 명소로 꾸미고,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하는 예술집단 '하우스 오브 내추럴 파이버'는 메이커, 디자이너, 예술가, 과학자, 해커, 요리사, 교육자, 일렉트로닉 뮤지션 등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공워크숍을 11월 한 달간 30여 차례

시민과 함께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15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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