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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밀양서 내달 5~6일 세계국수페스티벌
2016-10-25 14:31:14최종 업데이트 : 2016-10-25 14:31:14 작성자 :   연합뉴스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국수 요리의 진수를 만끽하세요."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강변 둔치에서 전 세계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이 열린다.
밀양시는 국내 대표 면요리사와 국수 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에는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제면 공장인 수산국수가 유명하다.
이 공장은 면을 자연 건조하는 전통 방법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다.
축제에는 지역 내 맛좋은 국수를 비롯해 밀면, 냉면, 파스타, 쌀국수까지 다양한 면 요리가 선보인다.
특히 축제에는 밀양지역 특산품으로 사람 손으로 직접 채취한 다이어트 식품인 한천(우뭇가사리)을 이용한 '실한천국수'가 공개된다.
또 축제에서는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국수, 창작 국수 요리, 세계 국수 맛을 담은 푸드트럭 요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국수 요리를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현장 입장권은 1인당 2만원이며 행사 전에는 1만5천원에 살 수 있다.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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