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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슬로베니아의 겨울 낭만 여행지 3선
2016-10-25 16:42:40최종 업데이트 : 2016-10-25 16:42:4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0.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로 피란, 블레드, 류블랴나를 소개했다.
▲ 아드리아 해의 작은 베네치아 피란 = 해안 도시 피란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낭만적인 전경을 자랑하는 장소이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외관을 간직한 성 조지 대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시민들의 휴식처인 타르티니 광장과 고딕 양식 건축물, 넓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16세기에 건축된 피란 성벽에서는 피란 시내와 아드리아 해의 황홀한 전경을 볼 수 있다.
▲ 알프스의 진주 블레드 = 알프스 산맥에 있는 블레드는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가 있는 휴양지로, 동화처럼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카누잉, 하이킹, 썰매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호수 한가운데 섬은 연인을 위한 낭만적인 공간이다. 이곳 성모 승천 성당에는 신랑이 신부를 업고 계단 99개를 오르면 백년해로하고, 종이 세 번 울리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사랑스러운 수도 류블랴나 = 류블랴나는 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와 역사가 가득한 곳이다. 지난 2014년 세계적인 여행 잡지 론리플래닛은 '최고 유럽 여행지' 2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류블랴나 강을 가로지르는 신축 다리인 '메사르스키 모스트'는 일명 '사랑의 자물쇠 다리'로 불리며 젊은 연인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0. 진에어가 오는 10월 31일까지 '포켓몬 찾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포켓몬 콘텐츠를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항공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타이베이 등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선별 왕복 최저 운임은 인천 출발 기준 나리타 19만2천400원, 오사카 15만7천200원, 삿포로 20만9천600원, 오키나와 15만9천300원, 타이베이 22만1천400원, 마카오 20만8천900원, 방콕 23만3천700원부터다. 부산 출발 항공권은 오사카 13만2천200원, 오키나와 17만4천300원, 괌 25만2천8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12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0. 델타항공이 유명 디자이너 잭 포즌과 협업해 최근 승무원을 비롯한 직원 6만 명이 착용할 새 유니폼 컬렉션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대담한 색채에 현대적인 라인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접목하고, 델타항공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되살려 델타항공의 스타일과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잭 포즌은 "직원들이 기능과 스타일을 해치지 않으면서 근무 중에도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했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오는 12월부터 2017년 초까지 착용 테스트를 거친 후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dklim@yna.co.kr
(끝)

<여행소식> 슬로베니아의 겨울 낭만 여행지 3선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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