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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걸으며 힐링체험…부산갈맷길 축제
2016-10-26 08:09:06최종 업데이트 : 2016-10-26 08:09:06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회동수원지 주변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위로를 받는 갈맷길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와 사단법인 '걷고싶은 부산'은 29일과 30일 금정구 스포원, 회동수원지, 오륜본동 일대에서 제8회 부산 갈맷길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29일 오전 9시 30분 시민 1천여 명과 금정구 스포원을 출발해 오륜대 개막식장까지 8.4㎞를 걷는 힐링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걷기동호회,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오프닝 공연이 열린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토크, 힐링콘서트, 갈맷길·한국의 길 사진전, 에코체험, 수공예 마켓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회동수원지는 2010년 1월 5일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수원지 인근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편백 숲, 황톳길 걷기 코스 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동수원지 길을 포함해 부산 갈맷길 코스는 모두 9개 코스에 20개 구간으로 나눠진다.
숲길, 해안길, 강변길, 도심길 등 부산의 걷기 좋은 코스를 하나로 연결해 매년 200여 명 이상이 완주한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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