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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한류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폐막
2016-10-23 12:39:25최종 업데이트 : 2016-10-23 12:39:25 작성자 :   연합뉴스
외국인 3만3천명 등 25만명 찾아…한류문화 확산 가능성 확인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아시아 최대의 한류문화축제로 열렸던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2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전시행사와 이달 1일 개막공연으로 시작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23일 원아시아드림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폐막한다고 밝혔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사드 배치 문제와 함께 태풍, 지진 등 악재를 딛고 관람객 25만명을 유치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이 가진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콘텐츠 및 아시아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축제 전반부를 장식한 '한류스타&뷰티전'과 K푸드관 '테이스트 부산'에는 127개 기업이 참여해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한류스타&뷰티전'에서는 한류스타와 K뷰티를 연계한 쌍방향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K-푸드관 '테이스트 부산'에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의 30개 맛집 레스토랑 부스와 10대의 푸드트럭 등이 참여했다.
1일 개막공연에는 1만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3만5천명의 관객이 몰려 한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싸이,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린,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한류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K-POP 콘서트 - 3스테이지'가 열려 총 11개 팀의 가수가 각국에서 온 8천여 명이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과 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류스타 팬미팅'에는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해외 각국에서 온 한류 팬들이 대거 몰렸다.
23일 열리는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는 엑소, 샤이니, 인피니트, AOA,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갓세븐, 마마무 등이 바통을 이어받아 피날레를 장식한다.
원아시아드림콘서트는 이미 한 달 전에 전 좌석이 매진되면서 외국인 1만여 명 등 모두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부산 일대에 설치된 체험관 '원아시아 플랫폼'을 비롯해 '원아시아 클래식향연', 중국예술단 초청공연 '월상하란', '원아시아 문화콘퍼런스', 넌버벌 공연 '몽키 댄스'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런닝맨' 게임 프로그램 체험과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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