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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전당, 내년 프린지페스티벌 공동 개최
2016-10-20 15:39:04최종 업데이트 : 2016-10-20 15:39:04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치는 문화예술 행사인 'ACC-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을 내년부터 전당측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방선규 국립아시아전당장은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ACC-광주 인터내셔널 프린지페스티벌 공동 추진 협약을 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아시아문화전당 권역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격주 토요일 전당 주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 프린지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프린지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재정 지원, 사무국 운영, 홍보 등 전반에 걸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격주로 하는 프린지 행사 이외에 내년 4∼5월 중에 ACC-광주인터내셔널 프린지페스티벌은 일주일 일정으로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다.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예술감독들의 협력과 자문을 받아 페스티벌 콘셉트, 행사기획, 프로그램 내용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 뒤 내년 프린지페스티벌의 주제, 콘셉트, 행사일정, 프로그램 기획, 출연자 선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할 자문위원으로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등 11명을 위촉했다.
nicepen@yna.co.kr
(끝)

광주시-문화전당, 내년 프린지페스티벌 공동 개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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