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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말, 광주 금남로 축제 열기 가득
2016-10-20 16:23:32최종 업데이트 : 2016-10-20 16:23:32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10월의 넷째 주말 다양한 예술축제가 광주 금남로를 가득 채운다.
광주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합창단과 관악 경연, 중국문화의 날 축하행사 등 8개 페스티벌이 다채롭게 꾸며진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국악 한마당, k-pop광주아이돌을 찾아라 경연, 상추튀김 트로트건강가요제, 제1회 빛고을 우쿨렐레페스티벌, 인형극 축제 아트드림인파크 등도 관객과 함께한다.
특히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 자매결연 20년을 축하하는 중국 문화의 날 행사는 전통가면술인 변검, 중국전통 기예(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문화 절정체험'을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열리는 다양한 문화축제다.
관람객이 늘면서 홍보부스에 대한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달에는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수소차·전기차 홍보, 대구컨벤션뷰로 홍보 등이 프린지공간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공연문의,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사무국(www.fringefestival.kr. ☎062-224-0323)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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