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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간다"…전북 단풍 주말부터 울긋불긋
2016-10-20 16:29:04최종 업데이트 : 2016-10-20 16:29:04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의 산들이 이번 주말인 22일부터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단풍 행렬은 이번 주 무주 구천동 계곡 길을 시작으로 11월 초에 도내 대부분 산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북도는 밝혔다.
지리산 국립공원의 뱀사골, 노고단, 둘레길, 피아골 등은 이달 25일 절정이 예상된다.
이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는 순창 강천산, 완주 대둔산, 무주 적상산, 고창 선운산, 부안 변산반도 등에 가면 단풍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조선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내장산은 이번 주말 단풍이 시작돼 11월 9일 절정에 이르며, 정읍사 문화제(28∼30일)가 열려 단풍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선정된 덕유산 구천동∼백련사 구간은 총 6km의 트래킹 코스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5 한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은 완만한 산책로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단풍을 보고 느끼기에 적합하다.
전북도 여행 관련 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북여행 휴', 전북도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gojb.net/)에 접속하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다. 문의는 전북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 063-287-8131).
ic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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