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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밤 거닐다…진주서 '국가유산' 테마 행사 잇따라 펼친다
2024-07-04 16:19:07최종 업데이트 : 2024-07-04 14:47:42 작성자 :   연합뉴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진주문화유산 야행' 손님맞이 준비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문화행사인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이 내달 진주에서 잇따라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내달 2일부터 24일간 펼쳐지는 이 행사는 촉석문, 촉석루, 공북문 등 주요 명소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완성도 높고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현장에서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조명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인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내달 15일부터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대첩·유형유산 체험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일 밤 시민들이 차별화한 문화유산 탐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 병마절도사가 진주성을 순시하는 퍼포먼스도 계획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home1223@yna.co.kr
8월 여름밤 거닐다…진주서 '국가유산' 테마 행사 잇따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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