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내일 개장
2021-04-08 16:12:35최종 업데이트 : 2021-04-02 11:27:15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계기로 문을 닫고 재정비를 한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3일 개장한다.
춘천시는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최근 하부 조망 개선과 유리필름 교체 등을 거쳐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개장에 맞춰 기념품 판매장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소양강 스카이워크 매점 카페를 리모델링해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 업체 38곳이 입점할 예정이다.
춘천시가 60억원을 넘게 들여 만든 스카이워크는 2016년 7월 개장한 이후 1년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길이가 156m에 달해 투명 유리바닥에 발을 내디딜 때마다 강을 내려다보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연도별 방문객은 2016년 53만9천138명, 2017년 71만3천333명, 2018년 59만1천664명, 2019년 64만5천862명, 2020년 21만4천718명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봄을 맞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개장했다"며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방역에 최선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내일 개장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내일 개장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