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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 오르며 주막서 쉬어가세요
2024-04-26 09:30:53최종 업데이트 : 2024-04-25 15:04:24 작성자 :   연합뉴스

주막 체험 행사…오는 10월까지 매 주말 운영
(문경=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문경새재 주막은 과거 급제 길을 오르며 주막에 쉬었던 옛 선비들의 여정을 주제로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주막 입구에서 한냥당 1천원 하는 엽전을 환전한 뒤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행사는 직접 인절미를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특산물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으로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로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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