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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18∼19일 개관 7주년 '사이언스 페스티벌'
2024-05-08 11:23:54최종 업데이트 : 2024-05-08 06:00:11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국내 최초의 청소년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18∼19일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립과학관은 과학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개관 이후 7년간 64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에는 '도둑맞은 뇌를 찾아라!'를 주제로 뇌의 중요성과 기능을 알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뇌의 다양한 감각(생각, 기억, 움직임, 청각, 시각)을 자극하는 미션을 수행해 도장을 획득하면 큐브, 메모지, 과학 도구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11m 높이의 인공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다이내믹 토네이도 쇼', 뇌과학과 인간 심리학을 알아볼 수 있는 마술쇼, 뇌신경·뇌 우주 해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입장료는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퀘스트 부스의 경우 10일부터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사전 신청도 받는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은 "개관 7주년 페스티벌을 통해 서울시립과학관이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주제로 체험하고 즐기는, 과학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서울시립과학관, 18∼19일 개관 7주년 '사이언스 페스티벌'

서울시립과학관, 18∼19일 개관 7주년 '사이언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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