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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
2020-12-08 10:53:23최종 업데이트 : 2020-12-08 10:53:18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박윤실

팔달구청 전경

팔달구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책에 나섰다.
 

팔달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힘겨운 계절인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사회복지과장을 반장으로 하여 상황총괄반, 위기가구반, 한파대책반 3개 반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궁동 등 10개 동에서는 저소득층과 중장년 1인 가구 및 홀몸어르신의 생활실태를 비대면 전수조사 후 필요시 현장방문을 병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펼치고 있다.

추위에 가장 취약한 거리 노숙인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센터에서 수원역 주변 중심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고 응급상황 시 적극개입을 통한 응급조치를 연계하고 있다.

구에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방한조끼 등 안전용품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내 복지관 등에 한파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와 중증재가 장애인에게는 5개월간 월동난방비 월 5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겨울철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기업체와 개인에게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쪽방 주민에게 온수매트와 겨울이불을, 폐지수집 어르신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등 90세대에 난방비를 1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서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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