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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올해 을지연습8월21~24일 진행,총21개 반576명 운영
2023-08-09 09:25:59최종 업데이트 : 2023-08-09 09:25:53 작성자 :   e수원뉴스 김보라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참석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참석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팔달 구청장 등 공직자와 제2819부대 3대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고, 16~18일에는 위기관리 연습을 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6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 후 21일에는 공무원 비상 소집을 발령하고, 을지연습 최초상황을 보고한다. 22~24일 일일상황보고회를 하고, 22~23일에는 을지연습 토의형 연습과제를 토의한다. 22일에는 팔달구청 주관으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하고, 23일 민방위훈련을 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도상 연습, 토의형 연습, 피해복구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중앙부처·지자체 전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가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과 비상사태에 대응능력을 한 단계 상승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안보상황 급변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전시 대비 훈련이 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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