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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1동, 추석맞이 3대가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
어린이와 어르신 모시고 함께 빚은 송편, 저소득층에 전달
2019-09-05 15:25:47최종 업데이트 : 2019-09-05 15:26:44 작성자 :   정미경

어린이집 아동과 경로당어르신 그리고 통장이 함께 송편을 빚고 있는 모습

어린이집 아동과 경로당어르신 그리고 통장이 함께 송편을 빚고 있는 모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송봉재)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고 '3대가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아동들과 단체원, 경로당 어르신이 모여앉아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기 위해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은 예쁜 한복을 입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햅쌀로 만든 반죽에 콩, 깨를 넣어 송편을 빚었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 빚는 법과 추석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빚은 송편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여 정을 나눌 예정이다. 송편빚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들

어린이집 아동들이 송편빚기 체험을 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홍순구 경로당 연합회장은 "손자손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정말 즐거웠으며 올해는 더욱더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엽 통장협의회 회장은 "3대가 함께하는 송편빚기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아이들에게는 효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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