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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심리상담교육 호응 높아
2016-05-17 17:27:49최종 업데이트 : 2016-05-17 17:27:4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찾아가는 심리상담교육 호응 높아_1
찾아가는 심리상담교육 호응 높아_1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는 지난 15일부터 찾아가는 심리상담교육 '기질을 알면 나와 아이가 보인다'는 제목으로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7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수원시가 여성들의 건강한 정서적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의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김기환(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임상심리전문가)  강사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기질 및 성격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해석해주고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해서 '매우 만족'을 표시하고 "부모로서의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위험회피가 높은 우리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줘야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여성들의 휴식, 힐링, 웰빙, 행복과 창의성 증진을 목적으로 내방 상담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공공기관, 기업, 학교, 지역 단체로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이나 심리검사, 긍정적 정서경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15명 이상의 단체 및 기관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225-352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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