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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사랑 나눔 목도리와 덧신 세트 전달
2020-11-09 16:50:11최종 업데이트 : 2020-11-09 16:50:04 작성자 : 팔달구 화서2동 맞춤형복지팀   안혜정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손수 뜬 겨울용 목도리·덧신 세트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손수 뜬 겨울용 목도리·덧신 세트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9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겨울용 목도리·덧신 세트 12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목도리·덧신 뜨기 봉사 프로그램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덧신을 추가하여 목도리·덧신 세트를 완성했다.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목도리·덧신 세트를 저소득층 이웃들과 장애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인석 화서2동장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담은 이 목도리와 덧신을 하고 있으면 그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을 온전히 담아 목도리와 덧신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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