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
5월부터 7월까지 ‘영·유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교육
2021-05-14 14:40:37최종 업데이트 : 2021-05-14 14:40:29 작성자 :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 다문화지원팀   전지은

수원시가 결혼이민자에 대한 취업교육 지원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하여 생활안정을 돕는 맞춤형 취업교육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5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원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한국어 구사 능력 중급 수준 이상의 취업희망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인원 마감시까지 20명을 모집하는데, 초과신청시 면접을 통하여 취업의지가 확고한 결혼이민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직장인의 자세, 면접 등의 기초소양교육과 단체급식조리사 교육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2차시로 나누어 10명씩 교육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취업교육 참여자는 구직표를 작성하고 일자리 정보망에 등록하여 취업을 알선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교육위탁기관인 수원YWCA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센터에 전화(031-252-5111) 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도 된다.

매년 구인·구직 수요와 간담회 결과를 반영하여 훈련과정을 개설하는데, 최근  5년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서비스를 이용한 수원시 결혼이민자는 134명에 이른다. 매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참여자가 프로그램과 교육내용, 강사수준에 대하여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난해에는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30명 중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들 중 일부는 그룹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며, 2명은 내달부터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정리수납 카운슬링 사업에 참여한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결혼이민자가 취업교육에 참여하여 자신감과 실무역량을 갖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시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홍보 전단

수원시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