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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희망의 입춘첩 만들기
2016-02-03 17:16:34최종 업데이트 : 2016-02-03 17:16:3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희망의 입춘첩 만들기 _1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 희망의 입춘첩 만들기 _1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는 2월 4일, 입춘을 맞아 기관을 방문하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희망의 입춘첩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휴의 등록 동아리인 선묵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휴 1층 로비에서 입춘첩을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새로운 한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써서 붙이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날 기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입춘대길, 건양다경(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 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가 쓰인 입춘첩을 받아 희망의 봄을 선물 받았다.

한편 여성문화공간-休는 명절 후 지친 여성들을 위해 2월 15일 명절 증후군 해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10시부터 한울마당에서 족욕기 체험과 함께 시작되며 로비에서는 휴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2016년 나의 소망을 적은 캘리그라피 버튼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악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아모스트리오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울림 동아리의 시낭송, 작품 소개 및 영화 '써니'감상 등 명절 후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 박재규 센터장은 "올 한해에도 일상의 쉼과 여성의 건강, 행복, 희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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