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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예방 의료기관 간담회
2016-02-05 14:52:03최종 업데이트 : 2016-02-05 14:52:0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카바이러스 예방 의료기관 간담회 _1
지카바이러스 예방 의료기관 간담회 _1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4일 권선구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산부인과 병의원) 관계자 9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차단과 선제적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선 의료기관(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부나 가임기 여성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 진료나 상담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에 등록된 임신부들에게 '임신부 행동수칙' 등을 홍보해줄 것을 의료기관에 당부했다.

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 진료 시 지체 없이 보건소로 신고해줄 것과 확진을 위한 검체의뢰 등에 대한 안내 및 설 연휴기간 중에 임신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줄 것을 안내했다. 

※ 수원시보건소 상황근무자 비상근무 : 2016.02.06.~ 02.10 09:00~18:00(☎ 031-228-5717, 6717, 7717, 8785)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임신 중 지카바이러스 감염과 태아의 선천성 이상, 특히 소두증 발생과의 관련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홍보물을 제작(리플렛 등) 배포해 감염병으로부터 수원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수원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228-5655, 6658, 7681, 8814)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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