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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부시장 어린이집 현장방문
이솝 ․ 오즈어린이집 교직원과 소통의 만남
2015-01-21 13:31:24최종 업데이트 : 2015-01-21 13:31:24 작성자 :   손민영

21일 오전 김동근 수원부시장은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해 보육아동 관리 실태와 보육환경을 살펴보고 아이들의 안전보육과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동 소재 오즈어린이집과 매탄동 위브하늘채아파트 단지 내 가정어린이집인 이솝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 등원 상황, 보육실태, 교사 채용과 애로사항,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등에 대해 원장과 보육교육교사와 대화를 나눴다.

오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질이 높아져야 하고 교사의 처우개선과 4년간 동결되어 온 보육료 인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CCTV를 운영해 온 어린이집으로 설치의 장단점이 있겠으나, 보육아동의 보호기능 측면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어 CCTV 설치와 유지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인천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선량한 교사들까지 매도당한 기분이라며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솝어린이집 원장은 교사의 자질 문제는 교사의 인성에 나타난다며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교사의 사기를 높혀 줄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김부시장은 원장과 교사의 말에 공감하며 어린이집 운영과 교사 처우개선 등 어린이집 현장의 모습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 마련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공감하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제1부시장 어린이집 현장방문_1
수원시 제1부시장 어린이집 현장방문_1

수원시 제1부시장 어린이집 현장방문_2
수원시 제1부시장 어린이집 현장방문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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