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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예방교육, 운동치료 협력
수원시-나누리병원, 근골격 건강증진 협약 체결
2016-01-29 16:59:06최종 업데이트 : 2016-01-29 16:59:0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예방교육, 운동치료 협력  _1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진, 예방교육, 운동치료 협력 _1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나누리병원은 지난 28일 수원시 근골격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뼈와 근육에 주로 발병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근골격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2차 검진 및 척추측만증 예방교육, 운동치료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5년간 6만5000! 명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척추측만증 2차 검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유소견자에 대한 운동치료사업 확대로 청소년기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나누리병원은 관내 소아암환자 가정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나누리병원은 2013년 개원당시에도 화환대신 받은 쌀 500kg을 수원시 방문보건센터을 통해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나누리병원 관계자는 "고가의 수술비 때문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은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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