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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티엔디엔 '외국인 위한 음식점 정보 앱 운영' 협약
2015-12-18 09:20:07최종 업데이트 : 2015-12-18 09:20:07 작성자 :   박지선

팔달구-티엔디엔 '외국인 위한 음식점 정보 앱 운영' 협약_2
협약식 단체사진

팔달구는 지난 17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글로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인 '티엔디엔'(대표 이민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 정보 스마트관광 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식점 정보 스마트관광 앱은 수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외국어로 번역된 음식점의 메뉴,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언어장벽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2월 중 구축작업을 마무리하고 2016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관광 앱 구축을 위해 팔달구는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인 화성행궁 맛촌과 팔달구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등 109개 업소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티엔디엔은 음식점 정보를 외국어 번역(영어, 중국어)하고 메뉴판 QR코드화, 모바일 앱인 'TNDN'에 연계하는 등 시스템 구축업무를 지원한다. 또 티엔디엔의 협력사(관광사, 온라인 마케팅 채널 등)를 통해 팔달구에 많은 방문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티엔디엔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창조초기기업으로 유커를 위한 제주도 음식점 추천 서비스 앱을 개발했으며 '스마트관광 앱 개발 창업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기업이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2016년은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다. 팔달구와 티엔디엔이 본 사업을 통해 수원화성이 글로벌 관광지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엔디엔 이민석 대표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팔달구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즐겁게 머물고 갈 수 있도록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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