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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은 문병․간병문화 개선부터
2015-11-25 10:13:54최종 업데이트 : 2015-11-25 10:13: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4개 보건소는 25일 영통구보건소를 시작으로 26일 장안구보건소, 27일 권선․팔달구보건소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병․간병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실과 병실 등에 문병인과 간병인, 의료인 등이 혼재하여 병원 내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문화를 개선하고 메르스 등 국내 유입 신종감염병과 동절기 유행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아주대학교병원 등 수원시 4개 종합병원이 일자별로 참여하여 수원시보건소와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문병․간병문화 개선을 위한 전단지와 손소독용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박찬병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장은 "무분별한 문병 ․ 간병문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 캠페인과 범시민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고 보건의료전문가 및 관계자 정책 회의 등을 통해 의료문화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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