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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이불 덮고 한겨울 포근하게
파장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빨래방' 운영
2015-12-02 21:27:53최종 업데이트 : 2015-12-02 21:27:53 작성자 :   이미영

깨끗한 이불 덮고 한겨울 포근하게_1
깨끗한 이불 덮고 한겨울 포근하게_1

지난 1일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했다.

지난 9월 파장동 문화센터에 빨래방을 설치한 이래 처음으로 시행한 세탁서비스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관내 홀몸노인 10세대를 대상으로 파장동새마을부녀회 부녀회원들이 일일이 가정 방문해 이불빨래를 수거,  세탁해 전달해주는 원스톱 이불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허리를 펴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 노인은"거동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빨래는 생각지도 못하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깨끗이 이불을 빨아주어서 이번 겨울은 더욱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며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륜 동장은"사랑의 빨래방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복지사업이다. 앞으로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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