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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중요
42회 보건의 날 기념 스스로 지키는 건강 캠페인
2014-04-08 08:57:56최종 업데이트 : 2014-04-08 08:57:5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영통구보건소는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왕래가 많은 영통역에서 7일 오전8시부터 1시간동안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생은 물론 인근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활 속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계단걷기, 스트레칭 등)을 통한 신체 활동 증대를 독려, 이를 통한 건강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다.

이 캠페인에는 신체활동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온상승에 대비하여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약물 오․남용 봄철 알러지 예방법 및 관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치아건강이 노년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이용수칙과 불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람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 금연구역입니다'란 금연구호를 대대적으로 알려  타인과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금연을 해야 함을 인지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연령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신체활동 감소와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과잉 섭취는 소아비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어 만성질환 유병율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홍보를 통하여 청소년기의 올바른 생활습관이 평생건강의 기틀이 됨을 인지시켰다.

영통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맞는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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