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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구단 수원 KT위즈 홈경기 개막전
8일 성대에서 SK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 펼쳐
2014-04-08 16:03:05최종 업데이트 : 2014-04-08 16:03: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제10구단 수원 KT위즈 홈경기 개막전_1
3루에서 sk주자가 아웃되고 있다.

수원을 연고로 창단된 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가 8일 오후 1시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SK와 퓨처스리그(2군리그) 홈 개막전을 펼쳤다.

이날 홈 개막전에서 김영수 KT스포츠 사장은 양팀 감독 및 주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과 박흥식 수원시 문화교육국장은 홈경기 개막을 기념해 시구 및 시타를 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지난 1일 경찰야구단과의 첫 경기에서 퓨처스리그 통산 21번째이자 팀의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김사연 선수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KT는 퓨처스리그 6경기를 치른 현재 3승 3패로 북부리그 선두 경찰야구단(4승2패)에 1게임차 뒤진 북부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수원 kt 위즈 홈경기는 8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 성균관대야구장에서 갖는다. 이어 18일~20일, 29일~3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갖는다.
성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자 야구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10구단 수원 KT위즈 홈경기 개막전_2
kt타자의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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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구단 수원 KT위즈 홈경기 개막전_3
멋진 다이빙수비를 펼치는 kt선수

한편 kt는 내년부터 1군에 진입하게 되는데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수원야구장은 현재 증축 공사 중이다. 이 공사를 통해 오는 8월까지 관람석이 1만5천석에서 2만석 규모로 증축된다. 또 동영상 전광판을 설치하며, 조명타워와 더그아웃, 선수대기실 등을 전면 보수한다.

수원시는 2016년 말까지 관람석을 2만3천석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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