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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2014-04-23 11:38:28최종 업데이트 : 2014-04-23 11:38:28 작성자 :   표혜미
온난화..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_1
온난화..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_1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됐다.

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국내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일이 점점 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주의보 발령인은 4월 18일로 2003년(5월 23일)과 비교했을 때 한 달이상 앞당겨졌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로 발견되면 발령되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밀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경보로 격상된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에 물리면 혈액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급성신경계 증상을 일으킨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정 내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소매가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영통구 보건소를 비롯한 수원시 보건소는 동방역소독반을 운영하여 지역내 방역 취약지에 모기방제를 실시 중이며, 각종 유해해충에 따른 민원신고에 신속한 방역처리를 하고 있다. 
하수구 및 비위생적인 지역, 쓰레기 매립장, 늪, 물웅덩이, 침수지역 등이 주요 방역 대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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