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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인증 받는다
2015-10-05 09:08:51최종 업데이트 : 2015-10-05 09:08:51 작성자 :   김주연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인증 받는다_2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인증 받는다_2

수원시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권리증진을 위해 아동이 우선 고려되는 제도정비와 문화․환경 등 아동친화적인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국제 아동기구인 유니세프(UNICEF)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로 했다.

지난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제안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9월 14일에는 김동근 제1부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와 포럼에 참석한바 있다.

시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 관련 사업에 아동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UN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아동권리전략 개발, 아동권리전담기구 마련,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관련 예산 확보, 정기적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보 등 10대 원칙 46개 전략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1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담조직 구성 후 각부서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통해 다양한 아동친화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안전하게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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