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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한 성장 위해 초경바우처 추진
2015-10-15 15:51:25최종 업데이트 : 2015-10-15 15:51:2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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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건강한 성장 위해 초경바우처 추진_1 수원시는 지난 14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초경바우처 추진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산부인과병원, 수원시교육지청, 중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올해 초경바우처사업 추진결과를 평가했다. 또 2016년 사업방향,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에 참석하는 프로그램과 소그룹의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초경바우처는 수원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생리를 시작하는 12~13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과 여성 건강검진 기반 구축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성으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9개소 산부인과병원의 전문의사들이 10개 초.중학교에서 6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성교육 강의, 2차 상담과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16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초경바우처 사업이 조기 정착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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