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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예방은 이렇게
2015-08-10 12:58:00최종 업데이트 : 2015-08-10 12:58:0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유행성 눈병으로 인해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에서는 눈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 것. 특히 눈병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감염 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제거 할 수 있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한수칙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60% 이상 알콜 성분의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둘째,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셋째,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환자 행동수칙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첫째,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60% 이상 알콜 성분의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유행성 눈병 환자와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는다.
둘째,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는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셋째,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넷째,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에 세탁해야 한다,
다섯째,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여섯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일곱째, 개인용품 중 끓일 수 있는 물건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차아염소나트륨 살균제(500ppm 이상 농도)에 10분 동안 소독해서 사용한다.

이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로 인한 전염성 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예방 및 환자 행동 수칙을 잘 이행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유행성 눈병 등 감염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영통구 보건소 질병의약팀 ☎ 031-228-8814로 문의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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