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과 메르스 예방은 손씻기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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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과 메르스 예방은 손씻기 실천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메르스 확산 방지 손소독제 배부 2015-06-19 14:28:18최종 업데이트 : 2015-06-19 14:28:18 작성자 : 이정아
수원시 권선구는 집중관리업소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23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난 5월부터 6월1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올 여름은 무덥고 더운 날씨가 빨리 시작돼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및 조리종사자 손에 대한 ATP(미생물오염도)검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측정결과 및 기준치를 영업자에게 알려주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에 대한 점검을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등 위반업소 5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더불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취약업소와 다중이용 위생업소에 대해 손소독제와 예방수칙도 함께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소 스스로 예방 활동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과 메르스도 예방하도록 했다. 또 위반업소와 ATP(미생물오염도) 초과업소에 대해 하반기에 재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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