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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메르스 환자 1명 또 완치 퇴원
총 5명 가운데 3명 가족 품으로..모니터링 대상 시민도 30명으로 줄어
2015-06-26 10:00:08최종 업데이트 : 2015-06-26 10:00: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메르스 환자 1명 또 완치 퇴원_1
그림/홍경원

메르스와 관련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 격리치료 중이던 F씨(40대 여성, 조원1동 거주)가 메르스를 완전히 극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우리지역 메르스 환자는 총 5명 가운데 3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25일 오후 6시 현재 모니터링 대상 시민은 전날 38명에서 30명(자가격리 15명, 시설격리 5명, 능동감시 10명)으로 8명이 줄었다. 신규 모니터링 대상 시민은 6명이 추가됐으며, 해제 시민은 14명으로 총 해제인원은 4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모니터링 대상자가 추가된 것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경로확인 과정에서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같은 시간대에 진료를 받았거나 특정시설을 같은 시간대에 이용한 사실이 있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적조사 결과를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우리시는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보받은 신규 격리대상자들에게서 특이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수원시는 메르스 피해자와 가족 등의 불안, 우울, 불면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심리 상담 및 치료지원은 수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25일 17시 현재까지 106명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4개구 보건소 내에 임시 진료소를 운영해 25일 17시 현재까지 총 4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메르스 유사증상 환자에 대한 객담검사를 5명이 받았으며 4명이 음성판정이고 오늘 1명이 추가로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한명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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