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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메르스 환자, ‘완치’ 퇴원 소식 잇따라
2015-06-27 07:48:54최종 업데이트 : 2015-06-27 07:48: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지역 메르스 환자, '완치' 퇴원 소식 잇따라_1
수원시는 지난 18일부터 메르스 확진환자와 가족, 메르스 퇴치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수원 메르스 희망의 거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원지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잇따라 완치되어 퇴원했다. 
수원시 메르스종합대책본부는 수원지역 세 번째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던 환자(75번)가 26일 오후 1시 퇴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6일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수원지역 다섯 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155번)도 완치되어 25일 퇴원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 사이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과 25일 각각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확진 9일 만인 지난 25일 퇴원했다. 

이로서 26일 현재 수원지역 메르스 확진자는 총 5명중에서 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현재 1명만이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고,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43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발열 등 메르스 유사 증상을 보인 7명이 메르스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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