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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효도가 부모님 정신질환 예방"
시민과 함께하는 효실천 111플러스운동 가두캠페인
2013-11-22 13:48:27최종 업데이트 : 2013-11-22 13:48: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오는 24일 오후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화성행궁에서 출발하여 팔달산을 경유, 장안공원을 걸으면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조사 및 111플러스운동 실천 가두행렬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경기대 입구에서 광교산 입구까지 정신건강에 대한인식조사와 111플러스운동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작은 효도가 부모님 정신질환 예방_1
지난 10일 실시된 111플러스운동 캠페인

111플러스운동은 1주일에 한번 이상 전화하기, 1달에 한번 이상 식사하기, 1년에 한번 이상 나들이 가기에 더해(플러스) 양가 부모님(조부모)께 모두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부모님께 실천하는 작은 효도가 부모님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노인정신건강을 증진한다는 취지 하에 실시되고 있는 효실천 캠페인인 것이다. 

엄정숙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은 "자녀들과 유대관계가 강한 노부모는 치매 및 노인 우울증 이환율이 떨어지고 노후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면서 "111플러스운동 실천은 부모님의 정신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예방을 위해 후손들이 지켜야 할 효실천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111플러스운동 지킴e 홍보대사로 위촉된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의 마스코트인 도리와 빨간모자 캐릭터를 형상화한 인형을 주측으로 111플러스운동을 홍보하고, 캠페인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며 노인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앞으로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111플러스운동 지킴e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수원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111플러스운동을 실천을 유도, 노인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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