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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리더스네트워크, 가정폭력 피해 여성돕기 바자회
2013-11-26 12:43:27최종 업데이트 : 2013-11-26 12:43:2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경기여성리더네트워크(회장 박명희)가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특히 여성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이 주로 참여하며  의류,  악세서리, 화장품, 유기농식품, 먹거리등  다양한 물품 30여종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바자회를 주관하는 경기여성리더네트워크는 경기도내 여성CEO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해마다 교육을 실시해 올해까지 4기 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경기도 발전과 여성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명희 회장은 "작년에도 많은 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의미있는 일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면서 "올해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리더네트워크는 2012년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약 400여만원을 경기도내 아동.장애.노인시설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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