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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신속 대응, 찾아가는 교육
한국마사회 수원지점 소방안전교육 실시
2013-10-22 15:25:01최종 업데이트 : 2013-10-22 15:25:01 작성자 :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영통구 영통동 소재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21일 오전 10시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환자 신속 대응, 찾아가는 교육_1
심정지 환자 신속 대응, 찾아가는 교육_1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량 도착 전에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직원과 종사원 등 9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어진 1급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인명소생사례 시청, 심폐소생술 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은 실제 인체와 동일한 실습 장비를 통해 정확한 압박위치와 요령, 강도 등 실습을 통해 터득하여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내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오병민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교육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응급처치법"이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5분간의 대응이 중요하므로 많은 분들이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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