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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광견병 예방
2013-10-06 16:55:40최종 업데이트 : 2013-10-06 16:55:40 작성자 :   김동일

수원시는 너구리, 오소리, 소, 개뿐만 아니라 사람 등 온혈 동물에 전파되면 감염 시 폐사에 이르게 하는 광견병 예방을 위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광견병 예방_1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광견병 예방_1

이번 실시 대상은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22일간) 관내 동물 병원에서 실시한다.

지난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같이 백신(사독)은 무료로 공급해주고 시술료는 1마리당 5,000원을 소유주(축주)가 부담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별히 올해 봄 우리시 인근 화성지역에서 광견병이 발생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반드시 접종하도록 홍보 및 계도하고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개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담당 수의사로부터 발급받아 반드시 집안에서 묶어 갈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야외 외출시에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개에 의거 교상 피해를 발생하였을 경우 보건소 및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 동물보호법에 따라 외출시 인식표부착, 안전장구 휴대, 배설물 수거 등 관련규정을 준수토록 했으며,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동물등록제를 가까운 구청을 방문하여 등록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광견병 관련 문의 : 시청 축산행정팀 (☎ 228-3313)과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장안구☎ 228-5375, 권선구 ☎ 228-6373, 팔달구 ☎ 228-7374, 영통구 ☎ 228-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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