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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검진, '금빛! 건강 되찾기' 사업 실시_1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에서는 노년기 근골격계 퇴행․변형 및 낙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검진인 '금빛! 건강 되찾기' 노인검진사업을 시행한다. 노인검진사업은 방문검진차량을 이용, 척추의 변형과 무릎관절염을 파악하기 위한 척추․무릎의 방사선검사, 골다공증 여부 확인을 위한 골밀도 검사, 낙상위험도 평가를 위한 균형능력검사, 혈당․혈중지질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로 구성돼 운영된다. 또한 검진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및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론과 올바른 건강관리방법의 확산을 통해 건강수명 연장과 노년기 삶에 활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검진사업은 2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7일, 14일, 21일, 28일)에 근골격건강센터( 팔달구보건소 내)에서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보행가능한 자)은 누구나 개별적으로 사전 접수하여 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3월중에는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40명 이상인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고, 검진 및 교육 일정은 신청단체와 협의하여 조율할 예정이다. 한편, 65세 이상의 수원시 노인 인구는 2012년 7.2%, 2013년 7.5%, 2014년 현재 7.8%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연간 낙상 경험률은 16.5%로 나타났다. 남성(13.7%)에 비해서 여성(19.3%)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골다공증 유병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으며(2009년,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관절염 의사진단 경험률은 2008년 이후 증감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2010년, 2011년,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증가되어 가고 있는 고령화 인구의 건강관리를 통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의 제공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점진적인 사업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진사업에 대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031-228-7714, 204-2388)로 문의하면 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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