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특성학교 남창초교 학생 다수증가
수원시, 아토피 특성화 학교 1주년 성과 보고
2015-05-13 17:34:21최종 업데이트 : 2015-05-13 17:34: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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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환경 시설 활용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아토피특성학교 남창초교 학생 다수증가_1 아토피특성학교 남창초교 학생 다수증가_2 남창초등학교의 친환경적인 교육환경과 치료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토피 특성화 학교 선정 전 90여명이었던 재학생이 현재 13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학급수도 6개에서 7개로 한 학급을 늘렸다. 지난해 아토피 질환 학생 4명이 남창초등학교로 전입한데 이어, 올해는 15명의 학생들이 신규입학‧전입했다. 현재 26명의 아토피 질환 학생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한편,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영통구보건소,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창초등학교 학생, 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남창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서 학생들이 공부하며 꿈 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키워온 학교"라며 "오늘의 성과는 적극적인 환경과 교육복지 정책으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유해환경과 아토피의 아픔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도심 속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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