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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본 우리 역사는?
'의학 또 다른 만남' 건강인문학
2015-04-10 15:50:17최종 업데이트 : 2015-04-10 15:50:17 작성자 :   양길숙

장안구보건소는 오는 29일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장안구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의학, 또 다른 만남'이란 주제로 건강인문학을 개최한다.

건강인문학은 인간의 질병 및 건강과 관련된 제반 생물학적 관점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의 통합적인 분석을 통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건강과 치유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 하고자 장안구보건소에서 처음으로 인문사회의학적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피부과 전문의로 아주대학교 의학대학 초대학장 및 국제베체트 학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 미술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총장의 특강으로 '의사가 본 우리역사'이다.

 

의사가 본 우리 역사는?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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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본 우리 역사는? _2
의사가 본 우리 역사는? _2

서양과 동양의 미술작품 및 건축물의 특징을 비교해 보며, 피부병변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는 조선시대 초상화를 중국.일본의 초상화와 비교해 살펴보고 조선의 시대정신을 재조명하여, 변화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간의 질병을 다른 관점을 통해 의미를 되새겨 보며, 삶의 가치에 대한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희망자는 27일까지 장안구보건소 보건기획팀 ☎ 228-5774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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