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는 오는 29일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장안구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의학, 또 다른 만남'이란 주제로 건강인문학을 개최한다. 의사가 본 우리 역사는? _1 의사가 본 우리 역사는? _2 서양과 동양의 미술작품 및 건축물의 특징을 비교해 보며, 피부병변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는 조선시대 초상화를 중국.일본의 초상화와 비교해 살펴보고 조선의 시대정신을 재조명하여, 변화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간의 질병을 다른 관점을 통해 의미를 되새겨 보며, 삶의 가치에 대한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희망자는 27일까지 장안구보건소 보건기획팀 ☎ 228-5774으로 신청. |